공동주택 공시가격 4.5% 하락
김수홍
재산세와 종합부동산세 등 보유세를 매기는 기준이 되는 공동주택 공시가격이 전국 평균 4.5% 하락했습니다.
국토해양부는 내일(6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전국 967만 호의 공동주택 공시가격안에 대한 열람과 의견청취에 들어갔습니다.
전 공동주택 공시가격은 2007년 22%, 지난해 2% 오른 바 있으며, 올해 하락세는 조사가 시작된 2005년 이후 처음입니다.
지역별로는 경기도 과천이 -21%, 분당 20%, 용인 수지 -18% 등 그동안 집값이 많이 올랐던 지역의 하락폭이 컸고, 의정부와 동두천은 개발호재가 있는 일부 지역은 21% 넘게 급등했습니다.
공동주택 공시가격안은 국토부 홈페이지나 지자체 민원실에서 열람하고 의견을 제출할 수 있으며, 국토해양부는 의견제출분에 대한 재조사 후 중앙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다음달 30일 주택가격을 공시할 예정입니다.
국토해양부는 내일(6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전국 967만 호의 공동주택 공시가격안에 대한 열람과 의견청취에 들어갔습니다.
전 공동주택 공시가격은 2007년 22%, 지난해 2% 오른 바 있으며, 올해 하락세는 조사가 시작된 2005년 이후 처음입니다.
지역별로는 경기도 과천이 -21%, 분당 20%, 용인 수지 -18% 등 그동안 집값이 많이 올랐던 지역의 하락폭이 컸고, 의정부와 동두천은 개발호재가 있는 일부 지역은 21% 넘게 급등했습니다.
공동주택 공시가격안은 국토부 홈페이지나 지자체 민원실에서 열람하고 의견을 제출할 수 있으며, 국토해양부는 의견제출분에 대한 재조사 후 중앙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다음달 30일 주택가격을 공시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