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이사 보수 10% 자진 삭감
김경미
KT가 CEO를 포함한 이사들의 보수 한도를 지난해보다 10% 줄이기로 했습니다.
사외이사들도 활동비의 10%를 자진 반납하기로 했습니다.
KT는 오늘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이사 보수 한도를 자진 삭감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석채 사장은 "KT가 성장정체로 위기 상황에 놓여있다"며 "고통을 인내하고 행동으로 실천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CEO가 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전년도 당기순이익의 50% 이상을 주주에게 환원하기로 함에 따라 정기배당은 주당 1120원으로 결정됐으며 배당금은 3월20일에 지급될 예정입니다.
사외이사들도 활동비의 10%를 자진 반납하기로 했습니다.
KT는 오늘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이사 보수 한도를 자진 삭감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석채 사장은 "KT가 성장정체로 위기 상황에 놓여있다"며 "고통을 인내하고 행동으로 실천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CEO가 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전년도 당기순이익의 50% 이상을 주주에게 환원하기로 함에 따라 정기배당은 주당 1120원으로 결정됐으며 배당금은 3월20일에 지급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