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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장학재단, 올해 361명에게 17억원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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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장학재단(이사장 라응찬)은 오늘 중구 태평로 소재 본점 20층 회의실에서 2009년도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번에 선발된 제4기 신한장학재단 장학생은 총 361명으로, 이들에게는 총 17억원의 장학금이 지급될 예정입니다.

수여식에서 라응찬 이사장은 "자신만의 목표를 가지고 끊임없이 도전해 국가발전에 큰 몫을 담당하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신한장학재단은 지난 2006년 첫 장학사업을 실시한 이래 작년까지 총 725명에게 27억 3000만원을 지급했습니다.
신한장학재단은 미래인재 발굴과 교육환경개선, 학술연구지원 등의 미래지향적인 장학사업을 실시하기 위해 2006년 1월 신한은행을 비롯한 7개 신한금융그룹의 계열사가 총 500억원을 출연해 설립한 비영리법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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