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사훈'교체...경영권 승계?
박상완
롯데가 그룹계열사 전체 사무실 벽에 걸어놨던 그룹훈과 회장 경영방침 액자를 '2018년 비전' 액자로 교체하기 시작했습니다.
새 액자에는 지난달 신동빈 부회장이 비전 선포식에서 발표한 '2018년 비전'과 경영방침, 핵심가치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액자에는 '2018년 아시아 톱10 글로벌 그룹'이 적혀 있으며,
경영방침으로는 '핵심역량 강화, 현장경영, 인재양성, 브랜드경영'이, 핵심가치로는 '고객중심, 창의성, 협력, 책임감, 열정'이 각각 표기됐습니다.
이와 관련 신동빈 부회장 경영체제로 강화되는 것 아니냐는 일각의 관측에 대해 롯데 측은 "신 회장이 새 비전과 경영방침을 모두 승인한 것"이라며 "경영권 승계와는 무관하다"고 말했습니다.
새 액자에는 지난달 신동빈 부회장이 비전 선포식에서 발표한 '2018년 비전'과 경영방침, 핵심가치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액자에는 '2018년 아시아 톱10 글로벌 그룹'이 적혀 있으며,
경영방침으로는 '핵심역량 강화, 현장경영, 인재양성, 브랜드경영'이, 핵심가치로는 '고객중심, 창의성, 협력, 책임감, 열정'이 각각 표기됐습니다.
이와 관련 신동빈 부회장 경영체제로 강화되는 것 아니냐는 일각의 관측에 대해 롯데 측은 "신 회장이 새 비전과 경영방침을 모두 승인한 것"이라며 "경영권 승계와는 무관하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