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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지역경제 살리기 발벗고 나선다"

임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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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그룹이 주름진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데 적극 나섰습니다.

기름유출 사고 때 태안군의 경제 회복에 앞장섰던 SK그룹이 이번에는 쌍용차 사태로 위기에 처한 평택 경제 회복에 발벗고 나섰습니다.



SK그룹의 대표 에너지 전문기업인 SK E&S와 평택시가 평택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지역경제 활성화 및 민생안정을 위한 상생협력 협약식’을 가졌습니다.

협약 체결에 따라 평택시와 SK E&S는 6200억원 규모의 고덕 LNG발전소 건설은 물론 운영과 관련한 하도급, 건설장비 임차, 소모품 등을 구매할 때 평택시 관내업체를 적극 배정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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