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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日 NTT와 벤처포럼 개최

김경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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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일본 최대 통신기업인 NTT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KT-NTT 벤처포럼'을 개최했습니다.

국내 벤처기업 씽크프리를 포함한 11개 벤처 기업들은 포럼을 통해 자사의 비즈니스 모델을 소개하고 사업화 방안을 설명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KT는 일본에 차세대 인터넷전화 SoIP(에스오아이피)를 소개하고 SoIP 단말기 '스타일'을 선보였습니다.

최두환 KT SD부문장은 "KT-NTT 벤처포럼을 아시아 벤처포럼으로 확대해 국내의 유망 벤처 업체를 해외에 소개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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