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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 "올해 5~6% 성장, 소비자 파악에 주력"

박동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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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쿠야마 신지 P&G코리아 사장은 "올해 전세계 P&G가 5~6% 성장하는 것이 목표"라며 "이를 위해 기본에 충실한 경영과 최고 인재 확보에 중점을 두겠다"고 말했습니다.

오쿠야마 사장은 P&G가 한국에 진출한 지 20주년을 기념해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오쿠야마 사장은 또 "본사에선, IT산업이 세계적인 수준인 한국에 자리잡은 P&G코리아가 디지털마케팅의 기지가 되기를 바라고 있다"며 "한국 소비자들의 기호를 파악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P&G코리아는 현재 300여개 P&G 브랜드 중 페브리즈, 오랄비, 질레트 등 14개 제품을 한국시장에서 판매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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