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소비자기대지수 39.2, 41개월만에 최고
최환웅
이번달 미국의 소비자 기대지수가 3년 5개월만에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미국의 민간 연구소인 컨퍼런스보드는 이번달 소비자기대지수가 39.2로 블룸버그가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29.7을 크게 웃돌며 한 달 사이 12.7포인트 올랐습니다.
블룸버그 통신은 이런 현상이 주식시장의 회복세와 모기지 금리인하 등에 대한 기대감에 따른 것이라고 풀이했습니다.
한편, 미국 20개 대도시의 집값을 반영하는 케이스실러지수는 지난 2월 기준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8.6% 하락했고 전달에 비해서는 2.2% 낮아졌습니다.
미국의 민간 연구소인 컨퍼런스보드는 이번달 소비자기대지수가 39.2로 블룸버그가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29.7을 크게 웃돌며 한 달 사이 12.7포인트 올랐습니다.
블룸버그 통신은 이런 현상이 주식시장의 회복세와 모기지 금리인하 등에 대한 기대감에 따른 것이라고 풀이했습니다.
한편, 미국 20개 대도시의 집값을 반영하는 케이스실러지수는 지난 2월 기준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8.6% 하락했고 전달에 비해서는 2.2% 낮아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