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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석 "하반기 1650..IT 자동차 유망"

[MTN 홍찬선의 골드타임]서명석 동양종금증권 리서치센터장
홍찬선 MTN 부국장

돼지인플루엔자 영향력은 단기적인 변수로, 이르면 다음주에 끝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기업 이익이 꾸준히 늘어날 것이기 때문에, 이익개선 모멘텀이 뚜렷한 IT와 자동차 업종 등에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장세 전환을 위해선 200일이동평균선과 T&I(Time & Impact)인덱스를 살펴봐야 합니다. 주가는 심리에 많은 영향을 받지만, 더 중요한 것은 펀더멘털의 변화라는 사실을 잊지 않는다면 증시흐름을 정확히 파악할 수 있을 것입니다.  

 


장철/  마켓리더들의 주식투자 전략과 노하우를 만나보는 시간이죠.
홍찬선의 골드타임 시작합니다.

 

홍찬선/ 오늘은 자신만의 독특한 분석기법으로 장세전환을 족집게처럼 집어내는 분을 모셨습니다. 2001년 9.11테러로 주가가 폭락했을 때 주가가 떨어질 이유보단상승할 가능성이 많다는 의견으로 명성을 날렸는데요. 올해도 주가 상승에 회의적일 때 강세를 주장해 주목을 끌었습니다. 바로 동양종금증권 리서치센터장인 서명석 상무입니다.

서명석 ▶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원 MBA, 전 동양종금증권 상품운용팀장/Wrap운용팀장/투자전략팀장/파생상품리서치팀장, 현 동양종금증권 리서치센터장

Q. 돌발 악재 '돼지 인플루엔자', 시장 영향은? 

A. 과거 사스, 조류독감 등일회성 이벤트로 끝났다. 특히 사스와 달리 돼지인플루엔자는 이미 기존 약물로도 치료가 가능한 상태고, 진행 상황을 지켜봐야겠지만 과민반응 할 필요 없어 보인다. 제약.여행 업종의 흐름을 단기적으로는 주목할 필요는 있지만 무분별하게 편승하는 것은 위험.

Q. 조정 분위기 지속되고 있는데, 추가 조정 수준은? 

A. 단기 급등에 따른 조정이 불가피했던 상황에서 돼지 인플루엔자가 조정의 빌미로 작용한 것. 펀더멘탈 훼손하는 사태가 아니기에, 다음주 내로 조정 마무리. 상승추세 내 일시적 기술적 조정으로 봐야. 

 

Q. 상반기 1500, 하반기 1650 전망 유효한가?

A. 올해 주가 상승모멘텀은 유효. 연간 고점은 상반기보다 하반기에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 긍정적 모멘텀들이 살아난다면 예상했던 것(1650) 보다 더 큰 주가 상승 나타날 수 있어 보인다.

 

Q. 미 크라이슬러 및 스트레스테스트 변수 영향력은?

A. 스트레스테스트 자체에 대한 회의론이 부각되고 있지만, 대부분의 은행들이 무사 통과할 것으로 보이며 금융회사 측면에서는 오히려 긍정적. 5월 4일 결과 발표로 일시적 주가 충격시 우리에게는 매수 기회. 자동차 구조조정도 국내 업계에는 기회요인으로 악재가 아니다.

Q. 중기적 관점 유망업종은?

A. 이익개선 모멘텀이 뚜렷한 IT와 유동성 장세의 핵심인 금융 내 증권업종에 집중해야 한다. 경기관련 주 내 자동차업종도 관심 가져야. 

 

Q. 장세 전환 예측, 비법은? 

A.  장세 전환을 위해선 200일이동평균선과 T&I(Time & Impact)인덱스를 살펴봐야. 주가는 심리에 많은 영향을 받지만, 더 중요한 것은 펀더멘털의 변화라는 사실을 잊지 않는다면 증시흐름을 정확히 파악할 수 있을 것.  

홍찬선의 골드타임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아침 오전9시30분부터 15분 동안 생방송으로 진행되고, 밤9시부터 재방송됩니다.증권회사 리서치센터장과 자산운용회사 대표 펀드매니저와 함께 깊이 있는 시장분석과 성공투자전략을 제시합니다. ▶ 30일(목)에는 김한진 피데스투자자문 부사장이 출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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