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 전세계 확산..국내 의심환자 9명 추가신고

어제 추정환자 1명에 이어 하룻밤 사이 국내 의심환자가 9명으로 늘어났습니다.
보건복지가족부는 최근 멕시코에서 입국한 국내인 중 돼지인플루엔자 의심환자 9명이 추가로 신고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처럼 돼지인플루엔자가 빠르게 전세계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멕시코는 현재 사망수가 149명에 이르며 의심환자수는 1614명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미국의 경우 돼지 인플루엔자 감염환자가 하루만에 20명 증가했습니다.
이에 따라 감염자는 총 68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캐나다와 뉴질랜드에서도 돼지인플루엔자 감염환자가 각각 13명과 14명으로 추산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