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전국 주택공시가격 -4.1% 하락
김수홍
올해 전국 주택공시가격이 지난해보다 평균 4.1% 하락했습니다.
국토해양부와 각 지자체가 공시한 전국 천3백66만 가구 주택의 공시가격은 공동주택이 -4.6%, 단독주택이 -1.8%의 변동률을 나타냈습니다.
공동주택의 공시가 하락은 공시제도가 도입된 2005년 이후 처음입니다.
공동주택 가격은 경기도 과천이 -21%, 분당신도시가 -20%, 경기도 용인이 -18% 등으로 수도권 지역 하락률이 크게 나타났습니다.
단독주택가격 역시 서울이 -2.5%로 하락률이 가장 높았고, 경기도가 -1.9%, 경북이 -1.8% 등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전국에서 가장 비싼 주택은 서울 이태원동의 이건희 전 삼성그룹회장 자택으로 지난해보다 1억 4천만원 떨어진 94억 5천만원을 기록했고, 공동주택 가운데에선 서울 서초구 트라움하우스5단지 273제곱미터형이 49억 3천만원으로 집계됐습니다.
국토해양부와 각 지자체가 공시한 전국 천3백66만 가구 주택의 공시가격은 공동주택이 -4.6%, 단독주택이 -1.8%의 변동률을 나타냈습니다.
공동주택의 공시가 하락은 공시제도가 도입된 2005년 이후 처음입니다.
공동주택 가격은 경기도 과천이 -21%, 분당신도시가 -20%, 경기도 용인이 -18% 등으로 수도권 지역 하락률이 크게 나타났습니다.
단독주택가격 역시 서울이 -2.5%로 하락률이 가장 높았고, 경기도가 -1.9%, 경북이 -1.8% 등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전국에서 가장 비싼 주택은 서울 이태원동의 이건희 전 삼성그룹회장 자택으로 지난해보다 1억 4천만원 떨어진 94억 5천만원을 기록했고, 공동주택 가운데에선 서울 서초구 트라움하우스5단지 273제곱미터형이 49억 3천만원으로 집계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