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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순환매 장세, 주목해야 할 업종과 종목

[MTN 김나래의 여의도는 지금]
김나래

증권사별로 리포트 살펴보고 갑니다. 김나래 앵커~

네. 김나랩니다.
코스피가 어제와 같은 오늘인 장세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런 지루한 흐름이 당분간 이어질 것 같다는 시각도 많은데요. 지루한 장세에서는 어떤 전략을 가져가야 할지...
증권사 데일리를 통해 오늘 장 전망 알아봅니다.



먼저 우리투자증권입니다. 빠른 순환매 장세에서 주목해야 할 업종을 말했습니다. 현대증권은 수급과 재료의 모멘텀이 중립화되면서 개별종목중심의 수익률 게임이 전개되고 있다면서 실적과 밸류에이션 그리고 수급을 종합적으로 보자고 덧붙였습니다. 굿모닝신한증권은 종목별로 각개 전투 양상과 사돈의 팔촌 찾기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미래에셋증권은 상품시장이 경기 회복을 판단할 수 있는 힌트를 제공해 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즉 국제유가와 BDI 지수를 주목해서 보자고 말했습니다.

이중에서 우리투자증권의 리포트 볼까요? 우리투자증권은 업종간 비중조정 차원의 빠른 순환매가 진행될 수 있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실적전망을 이끌고 있는 전기전자업종에 대한 실적우려감이 아직 해소되지 않은 상태고, 이를 대체할 업종이 나타나지 않고 있기 때문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화학, 증권, 보험, 유통업, 의료정밀 등이 순환매의 대안업종이 될 수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그리고 굿모닝신한증권 리포트도 살펴보겠습니다. 이전에는 업종별로 반등하거 나 순환매를 형성했는데, 어제는 업종 내에서도 주가의 움직임이 차별화 되는 모습이 보였다고 말했습니다. 대표적으로 전기전자 업종 내에서의 삼성전자와 LG전자 움직임이 달라진 경우라고 예를 들었는데요. 최근 종목 찾기가 어렵지만 테마주의 경우 사돈의 팔촌 종목도 급등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핵심 종목보다 위험이 더 크다는 점은 인지하고 매매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업종리포트도 살펴보죠.
한화증권은 통신서비스업종에 대해 더욱 뜨거워진 가입자 유치 경쟁으로 당분간 주가가 부진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투자의견은 중립을 제시했습니다.

정유/석유화학업종입니다. 한화증권은 정유/석유화학 업종에서 생길 수 있는 3대 호재로 강한 수요와 공장 폐쇄 그리로 원/달러 하락을 들면서 투자의견은 비중확대를 제시했습니다.

다음은 조선업종 보겠습니다. 대신증권은 중립의견을 제시했습니다.그 동안 주도 선종 중 하나였던 심해시추선, 드릴쉽 시장도 한 템포 쉬워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또한 일반 상선 수주량 회복에는 3~4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관심종목으로는 대우조선해양과 한진중공업을 제시했습니다.

철강업종을 보면 대우증권은 세계 철강 시황은 2010년 상반기까지 작은 반등 사이클이 예상돼 비중확대의견을 냈습니다. 관심종목으로는 POSCO, 현대제철, 동국제강, 고려아연을 들었습니다.

종목리포틉니다.
먼저 삼성중공업입니다. 신영증권은 드릴쉽 분야 최강자로 3분기 이후 발주되는 해양부문에서 최대 수혜를 볼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투자의견은 매수고 목표주가는 4만천원입니다.

푸르덴셜투자증권은 우주일렉트로닉스의 2분기 실적은 기대치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고 원/달러 환율이 하락해, KIKO 손실 우려도 같이 낮아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투자의견은 매수고 목표주가는 만8천5백원입니다.

다음은 KH바텍입니다. 한화증권은 노키아의 N97용 모듈 출하가 늘어나면서 흥행가능성을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는 3만4천5백원을 제시했습니다.
마지막으로 LG디스플레입니다. 푸르덴셜투자증권은 최근 시장상황 고려할 때 LCD 수급안정은 3분기 중반까지 연장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대만업체 가동률 인상은 여전히 제한적이고 LG디스플레이 투자매력도 재차 부각될 것으로 보여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는 4만원을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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