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 NEWS
 

최신뉴스

대법원 “삼성 선고, 영결식과 겹쳐 다음달로”

임지은

thumbnailstart

대법원은 29일로 예정돼 있던 ‘삼성에버랜드 사건’ 상고심 선고를 다음 달로 미루기로 했습니다.

대법원 관계자는 “대법원 전원합의체가 맡은 삼성에버랜드 사건 선고 공판이 노무현 전 대통령의 영결식과 시간이 겹치게 되면 대법관들이 모두 영결식에 참석할 수 없게 된다”며 “오늘 전원합의체 회의를 열어 선고 시간을 연기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대법원은 당초 에버랜드 전환사채(CB) 편법증여 사건과 관련해 기소된 허태학 박노빈 전 에버랜드 사장에 대해 29일 특별기일을 잡아 선고할 계획이었습니다.

대법원은 29일 오전 10시 경기 고양시 사법연수원에서 전국 법원장 31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 예정이었던 전국법원장 회의도 다음 달로 미뤘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의 기사에 대해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하실 분은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고충처리인 : 콘텐츠총괄부장 ombudsman@mtn.co.kr02)2077-6288

MTN 기자실

경제전문 기자들의 취재파일
전체보기

    Pick 튜브

    기사보다 더 깊은 이야기
    전체보기

    엔터코노미

    more

      많이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