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정리해고 불가피, 공권력 투입"
강효진
법정관리 중인 쌍용자동차가 노조의 옥쇄파업과 관련 정리해고의 필요성을 재차 강조하고 공권력 투입이 불가피하다고 밝혔습니다.
쌍용차는 3일 이유일·박영태 공동 법정관리인과 최상진 기획담당 상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르네상스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계속된 노조의 파업으로 지난달 말까지 3793대의 생산차질과 820억원의 매출 손실이 발생한 만큼 공권력 투입이 불가피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쌍용차는 이날 정리해고를 피할 방법은 없다고 못 박았습니다.
이 관리인은 "공장 내 주요 핵심시설이 파괴될 우려가 있어 강력한 대응이 불가피하다"며 "법적 해고 확정 효력일인 8일 이후 공권력이 투입될 것"이라고 밝혔다.
쌍용차는 3일 이유일·박영태 공동 법정관리인과 최상진 기획담당 상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르네상스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계속된 노조의 파업으로 지난달 말까지 3793대의 생산차질과 820억원의 매출 손실이 발생한 만큼 공권력 투입이 불가피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쌍용차는 이날 정리해고를 피할 방법은 없다고 못 박았습니다.
이 관리인은 "공장 내 주요 핵심시설이 파괴될 우려가 있어 강력한 대응이 불가피하다"며 "법적 해고 확정 효력일인 8일 이후 공권력이 투입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