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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명리조트, '테마파크'로 대변신

김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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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30년 전 자그마한 주택 건설업체로 문을 연 대명그룹이 이제는 명실상부한 글로벌 레저 전문기업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국내 최고의 레저타운을 향한 대명리조트의 변신 현장을 김신정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리포트 >
남녀가 빙둘러 탄 튜브보트가 물길을 가르며 시원스레 내려옵니다. 이어 함성도 이어집니다.

물벼락을 맞기도 물놀이를 해보기도, 밀려오는 파도를 피해 달려보기도 합니다.

[인터뷰] 지덕향/ 경북 구미
"시설도 정말 좋구요. 애가 데리고 놀기에는 좀 위험한 곳도 있는 것도 같은데요. 파도치니깐 좋아하구요..재밌게 노는거 같습니다"

올해로 30주년을 맞은 대명그룹의 간판 대명리조트 오션월드에 새로운 변화의 바람이 불었습니다.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형 물놀이 시설인 '워터 플렉스'와 리프트 쾌감을 느낄 수 있는 부메랑 슬라이드 시설까지.

대명비발디 오션파크는 기존의 단순 물놀이 시설에 다이나믹한 놀이기구를 설치하면서 테마파크로 본격 탈바꿈 했습니다.

[인터뷰] 백기봉/오션월드 팀장
"오션월드가 오픈하면서 신규 슬라이드 존 오픈에 따른 고객 만족도가 높았구요. 저희도 거기 부흥하고자 세계 최대라는 목표를 갖고 진행했습니다"

본격적인 여름시즌이 다가오려면 아직 멀었지만 이른 물놀이를 찾은 이들은 마냥 즐겁기만 합니다.

[기자스탠딩]
"이곳 오션월드는 지난 2006년 개장한 이래 최대길이의 워터 슬라이드 놀이시설을 설치해 오는 여름시즌 하루 2만명의 인구가 다녀갈 것으로 보입
니다"

이와함께 대명레저산업이 야심차게 준비한 휴향단지 '소노펠리체'도 그 속살을
드러냈습니다.

오는 11월 준공을 앞두고 있는 이곳 레저단지는 그동안 볼 수 없었던 투명 사우나 시설과 수영, 안마시설 등 고품격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인터뷰] 안영혁/대명레저산업 본부장
"저희 비발디파크는 건강중심의 리조트, 문화예술 중심의 리조트, 사계절 종합리조트의 발전을 위해서 시설투자는 물론이고.."

여름에는 오션월드, 겨울에는 스키월드, 봄과 가을엔 문화 콘서트 등이 펼쳐지는 이곳 대명리조트는 향후 세계 최고의 종합리조트로 발돋움하겠다는 목표입니다.

머니투데이 방송 김신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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