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엔진결함으로 회항..도착 지연
김신정
가
오늘 새벽 1시39분 필리핀 세부를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으로 오던 아시아나항공 에어버스 320편이 엔진결함으로 대만 타이베이 공항으로 회항했습니다.
아시아나항공은 이 항공기의 왼쪽 엔진에서 오일이 새는 것이 발견돼 즉시 회황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아시아나 관계자는 "항공기에 탑승했던 승객 147명은 모두 안전하게 항공기에서 내렸으며 당초 예정보다 귀국이 지연됐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따라 승객들은 중화항공편을 이용하거나 긴급수리를 마친 항공기 편으로 5시간에서 8시간 늦게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습니다.
아시아나항공은 이 항공기의 왼쪽 엔진에서 오일이 새는 것이 발견돼 즉시 회황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아시아나 관계자는 "항공기에 탑승했던 승객 147명은 모두 안전하게 항공기에서 내렸으며 당초 예정보다 귀국이 지연됐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따라 승객들은 중화항공편을 이용하거나 긴급수리를 마친 항공기 편으로 5시간에서 8시간 늦게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