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대형 유통업체 초청..수출상담회 개최

지식경제부가 무역협회와 공동으로 일본 대형 유통업체를 초청해 서울 코엑스에서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수출 상담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상담회에는 국내 400개 중소기업이 참가하며 일본 유통업체와의 일대일 수출 상담회가 이뤄질 예정입니다.

이 자리에는 연간 매출액 6조원 규모의 대형 유통업체인 오츠카상회와 이세탄을 비롯해 일용품과 잡화 유통업체인 기린당 등이 참여할 계획입니다.

지경부 관계자는 "엔화 강세로 한국제품에 대한 일본 소비자들의 관심도가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상담회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중소기업의 일본 시장 진출을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