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비정규직 일자리 알선
조정현
비정규직법 시행으로 직장을 잃은 실직자를 위해 서울시와 25개 자치구가 취업상담창구를 운영합니다.
서울시는 지난 1일 비정규직법이 시행된 뒤 취업상담창구 28곳을 설치해 지난 15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상담창구에선 전담 상담사가 개인별 취업지원계획을 수립하고 결과에 따라 맞춤형 일자리를 알선해 줍니다.
서울시는 또 62억 원을 추경예산에 반영해 취업취약계층 비정규직 실직자 1500명이 참여하는 공공근로사업을 시행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