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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신종플루 지역사회 감염..초등학교 집단발병

김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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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신종인플루엔자 환자가 초등학교에서 집단 발병하는 등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어 주의가 요망되고 있습니다.



보건복지가족부 중앙인플루엔자대책본부는 부천의 한 초등학교에서 6명이 신종플루 환자로 발병되는 등 오늘 새로 25명이 신종플루에 감염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초등학생은 해외에서 돌아온 아버지에게 감염된 한 학생으로부터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지금까지 국내 신종플루 환자는 총 813명으로 늘었으며 현재 147명은 격리 입원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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