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등 식당 콩국수, '식중독균' 검출
박상완
유명 백화점과 마트내 식당에서 파는 콩국수에서 식중독균이 검출됐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냉면과 콩국수를 판매하는 음식점 122곳을 대상으로 식중독균 검사를 실시한 결과, 유명 백화점과 대형마트 소재 식당 등 16곳에서 식중독균인 황색포도상구균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식중독균이 검출된 16곳의 음식점 가운데는 롯데백화점 노원점과 현대백화점 목동점이 각각 2곳씩 포함됐으며, 홈플러스 목동점과 2001아울렛 중계점 식당에서도 식중독균이 검출됐습니다.
또 점검 대상 122곳중 14곳에서는 수질검사 결과 부적합한 지하수를 음식물 조리에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냉면과 콩국수를 판매하는 음식점 122곳을 대상으로 식중독균 검사를 실시한 결과, 유명 백화점과 대형마트 소재 식당 등 16곳에서 식중독균인 황색포도상구균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식중독균이 검출된 16곳의 음식점 가운데는 롯데백화점 노원점과 현대백화점 목동점이 각각 2곳씩 포함됐으며, 홈플러스 목동점과 2001아울렛 중계점 식당에서도 식중독균이 검출됐습니다.
또 점검 대상 122곳중 14곳에서는 수질검사 결과 부적합한 지하수를 음식물 조리에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