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김대중 전 대통령 장례 '국장+6일장' 검토
김혜수
18일 서거한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장례 형식으로 국장과 국민장의 절충안이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부 관계자는 "장례형식이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국장을 원하는 유족의 뜻이 있어 국장과 국민장을 절충하는 안이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오늘 중 결정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장례의 격은 국장으로 올리되 6일장으로 오는 23일 일요일에 영결식을 거행하는 방안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습니다.
정부는 오늘 임시 국무회의를 열고 최종 방침을 결정할 예정입니다.
정부 관계자는 "장례형식이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국장을 원하는 유족의 뜻이 있어 국장과 국민장을 절충하는 안이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오늘 중 결정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장례의 격은 국장으로 올리되 6일장으로 오는 23일 일요일에 영결식을 거행하는 방안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습니다.
정부는 오늘 임시 국무회의를 열고 최종 방침을 결정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