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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플루 환자 106명 추가..3천명 육박

김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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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신종플루 환자가 지난밤 사이 106명이 추가 발생되면서 3000명에 육박, 가을 대유행 주의령이 내려지고 있습니다.



보건복지가족부 중앙인플루엔자 대책본부는 "다만 감염 환자 가운데 합병증 등 중증 증세를 보이는 환자는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지금까지 신종플루 감염자 수는 2925명으로 이중 973명은 병원과 자택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대책본부는 "이번주 대부분의 학교가 개학할 예정이어서 환자 발생이 급증할 가능성이 크다"며 손씻기 등 위생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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