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신종플루 확산방지 대책 발표
임원식
신종플루로 인한 세 번째 사망자가 나온 가운데 서울시가 신종인플루엔자 확산 방지를 위한 대책마련에 나섰습니다.
서울시는 오는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감염위험이 높은 아동과 임신부, 노인 등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약 280만 명에게 신종플루 예방접종을 무상실시할 계획입니다.
또 항바이러스제 4만 6천여 도스를 고위험군 환자들에게 우선공급하고 각 의료기관에도 특수 마스크와 개인 보호복 등 예방 물품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이밖에 서울시는 보건소와 치료거점병원, 일반 의료기관들과 협력해 현장 진료서비스를 보다 원활하게 하고 종합대책본부 운영을 보다 강화해 나갈 전망입니다.
서울시는 오는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감염위험이 높은 아동과 임신부, 노인 등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약 280만 명에게 신종플루 예방접종을 무상실시할 계획입니다.
또 항바이러스제 4만 6천여 도스를 고위험군 환자들에게 우선공급하고 각 의료기관에도 특수 마스크와 개인 보호복 등 예방 물품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이밖에 서울시는 보건소와 치료거점병원, 일반 의료기관들과 협력해 현장 진료서비스를 보다 원활하게 하고 종합대책본부 운영을 보다 강화해 나갈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