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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플루, 연내 5백만 명 우선 예방접종키로

임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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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신종인플루엔자 환자가 4천 명에 다다른 가운데 정부가 신종플루 확산 방지를 위해 당초 계획보다 빨리 연내 예방접종을 실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전재희 보건복지가족부 장관은 "백신없이 개인위생과 항바이러스제만으로도 신종플루 확산을 방지할 수 있다"며 "현재 총 인구의 11%인 531만 명 분의 물량을 확보했으며 500만 명분을 연내 추가 확보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예방 접종은 임상실험이 끝나는 올 11월부터 연말까지 의료인 등 전염병 관리요원과 임산부와 영아, 만성질환자 등 고위험 집단 500만 명을 대상으로 우선적으로 이뤄질 예정입니다.

또 내년 2월까지 836만 명에게 추가 접종할 계획입니다.

전 장관은 또 백신없이 개인 위생과 항바이러스제 만으로도 신종플루 확산에 대처할 수 있다며 신종플루에 대한 국민들의 과도한 불안을 경계했습니다.

한편 이종구 질병관리본부장을 비롯한 대표단은 수입물량 300만 도즈를 확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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