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40대 여성, 신종플루로 뇌사상태
임원식
가
평소 건강했던 40대 여성이 신종플루로 인한 뇌사 상태에 빠졌습니다.
수도권에 거주하는 이 여성은 지난달 말 고열과 기침, 호흡곤란이 심해져 항바이러스제 처방을 받았습니다.
발열과 폐렴 증상은 멎었지만 CT 촬영결과 이 여성은 뇌사인 것으로 판명됐으며 현재 신종플루로 인한 뇌사상태인지 확인 중이라고 중앙인플루엔자 대책본부는 밝혔습니다.
기존 신종플루 사망자가 고령이거나 지병을 앓던 고위험군이었던 것과 달리 이번 환자는 젊고 만성질환이 없었으며 특히 국내 신종플루 환자가 뇌사에 빠진 경우는 처음입니다.
수도권에 거주하는 이 여성은 지난달 말 고열과 기침, 호흡곤란이 심해져 항바이러스제 처방을 받았습니다.
발열과 폐렴 증상은 멎었지만 CT 촬영결과 이 여성은 뇌사인 것으로 판명됐으며 현재 신종플루로 인한 뇌사상태인지 확인 중이라고 중앙인플루엔자 대책본부는 밝혔습니다.
기존 신종플루 사망자가 고령이거나 지병을 앓던 고위험군이었던 것과 달리 이번 환자는 젊고 만성질환이 없었으며 특히 국내 신종플루 환자가 뇌사에 빠진 경우는 처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