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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한공, 일본항공(JAL)에 지분 투자 검토 중

임이재

{대한항공}이 경영난을 겪고 있는 일본 최대의 항공사 일본항공, JAL에 지분을 투자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일본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일본항공은 해외 항공사를 대상으로 제3자 배정 방식의 유상증자를 실시해 1000억엔 규모의 자본 확충을 희망하고 있습니다. 현재 미국의 델타항공과 아메리카항공이 일본항공 지분을 인수하려 협상을 진행 중이며 여기에 대한항공도 출자를 검토하고 있다는 것이 교도통신 보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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