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신종플루 환자 중태
임원식
대전에 사는 한 고등학생이 신종플루로 인해 중태에 빠졌습니다.
보건복지가족부는 이 환자가 이달 초 지역 내 거점병원에서 신종플루 확진판정을 받아 치료를 받고 완치됐으나 폐렴과 폐출혈 등 합병증이 계속돼 중환자실에 있다고 전했습니다.
또 이 환자는 평소 신경학적 발달장애가 있었으며 지난 15일 보건당국이 밝힌 9명의 중증환자 중 한 명이라고 덧붙었습니다.
국내에서 10대가 신종플루로 인해 중증에 빠진 경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보건복지가족부는 이 환자가 이달 초 지역 내 거점병원에서 신종플루 확진판정을 받아 치료를 받고 완치됐으나 폐렴과 폐출혈 등 합병증이 계속돼 중환자실에 있다고 전했습니다.
또 이 환자는 평소 신경학적 발달장애가 있었으며 지난 15일 보건당국이 밝힌 9명의 중증환자 중 한 명이라고 덧붙었습니다.
국내에서 10대가 신종플루로 인해 중증에 빠진 경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