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플루 9번째 사망자 발생..40대 여성 뇌사자 숨져
김신정
국내 신종인플루엔자에 감염된 40대 여성이 뇌사상태에 빠진뒤 21일만에 숨졌습니다.
이에 따라 국내 신종플루 사망자는 9명으로 늘었습니다.
보건복지가족부 중앙인플루엔자대책본부는 "지난달 31일 인플루엔자A 양성 판정을 받은 뒤 뇌사 상태에 빠졌던 40대 여성이 오늘 오전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세계에서 신종플루에 감염된 환자가 뇌사상태에 빠졌다가 숨진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한편, 현재 대구와 대전지역의 60대와 10대 남성 등 3명이 신종플루 중증환자로 입원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따라 국내 신종플루 사망자는 9명으로 늘었습니다.
보건복지가족부 중앙인플루엔자대책본부는 "지난달 31일 인플루엔자A 양성 판정을 받은 뒤 뇌사 상태에 빠졌던 40대 여성이 오늘 오전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세계에서 신종플루에 감염된 환자가 뇌사상태에 빠졌다가 숨진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한편, 현재 대구와 대전지역의 60대와 10대 남성 등 3명이 신종플루 중증환자로 입원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