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차 없는 날, 출근길 교통량 26% ↓
이유진
서울 종로와 테헤란로에 하루동안 승용차 통행을 금지한 '차 없는 날'행사로, 출근시간대 교통량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와 시민단체들은 "오전 7시에서 9시 사이 교통량이 평소보다 26%감소한 반면, 무료로 개방된 대중교통 이용자는 지난 주 같은 시간대보다 10% 상승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올해부터 차없는 거리가 테헤란로까지 확장되면서, 교통량 감소율은 지난 해보다 9.3%포인트 높았던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서울시와 시민단체들은 "오전 7시에서 9시 사이 교통량이 평소보다 26%감소한 반면, 무료로 개방된 대중교통 이용자는 지난 주 같은 시간대보다 10% 상승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올해부터 차없는 거리가 테헤란로까지 확장되면서, 교통량 감소율은 지난 해보다 9.3%포인트 높았던 것으로 집계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