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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미안 광교, 3만3천명 몰려…최고 775대 1

김수홍

광교신도시에서 삼성물산이 분양한 '래미안 광교'가 최고 775대 1의 높은 경쟁률로 하루만에 청약마감됐습니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래미안 광교 610가구에 대한 1순위 접수에 모두 3만 3천6백 명이 청약해 평균 경쟁률 55대 1을 기록했습니다.

2가구를 모집한 전용면적 100㎡는 수도권 1순위에서 775대 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고, 142가구를 모집한 120㎡에는 만2천 명 넘는 청약자가 몰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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