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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알짜 분양단지 '눈길'

조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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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다음 주엔 파주 교하 등 수도권 신도시와 서울의 뉴타운, 강남 재건축 아파트 등 4천 가구가 분양을 시작합니다. 규모가 많지는 않지만 유망 지역에서 다양한 유형의 아파트가 선보여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조정현 기잡니다.



< 리포트 >
평일 오후부터 방문객들이 길게 줄을 섰습니다.

오는 2일 청약접수를 시작하는 파주 교하신도시 한라비발디 아파트의 견본주택입니다.

교하신도시에서 경의선 운정역과 가장 가까운 초역세권 단지로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인터뷰]유형란 / 서울시 인의동
"상업지역하고 가까워서 좋고요, 구조가 잘 나와서 40평대가 다른 아파트에 비해서 잘 나온 것 같아요."

3.3m²당 분양가는 평균 천44만 원.

기존 아파트 시세보다 낮은 분양가에도, 고급화 전략을 택했습니다.

천연 대리석으로 마감된 거실에, 와인셀러까지 포함된 맞춤형 가전이 눈에 띕니다.

고급 주상복합에서나 볼 수 있었던 월풀 욕조까지 갖췄습니다.

[인터뷰]박정은 / 경기도 고양시
"(한라비발디) 1차 아파트가 너무 평이 좋았잖아요, 분양가는 좀 비싸다고 했었지만. 오늘 와 보니까 거기와 비교해서 좀 떨어지지 않을까 했는데 여기도 좋네요."

12월로 접어드는 다음 주 분양시장은 이밖에도 다양한 유형의 아파트를 선보입니다.

"신도시와 수도권 뉴타운, 재건축 일반분양부터 주상복합아파트까지, 모두 3천 가구가 공급됩니다."

특히 파주와 광교 등 수도권 신도시는 최근 높은 경쟁률로 마감 행진을 이어가고 있어 눈길을 끕니다.

토지주택공사는 광교신도시에서 휴먼시아 아파트 4백66가구를 공급합니다.

서울에선 가재울 뉴타운의 첫 분양 물량이 가장 눈에 띕니다.

대림산업과 삼성물산이 함께 가재울3구역에서 6백74가구를 일반분양합니다.

강남권 수요자들을 위한 재건축 아파트도 선보여, 서초교대 e-편한세상 72가구가 일반분양됩니다.

이밖에도 토지주택공사가 마포에 공급하는 펜트라우스와 현대엠코의 상봉 프레미어스 엠코는 주상복합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 것으로 보입니다.

머니투데이방송 조정현(we_friends@m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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