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 봉천동 테라스 하우스형 아파트 714가구 건립

서울 관악구 봉천동에 테라스 하우스형 아파트가 714가구 건립됩니다.

서울시는 "관악구 봉천동 728-57번지 일대 3만 4천 제곱미터를 주택재정비구역을 지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봉천동 일대에는 최고 30층 규모의 아파트 714가구가 들어서고, 이 가운데 276가구는 전용 면적 60제곱미터 이하로 건립될 예정입니다.

서울시는 또한 "이 지역이 지형에 따라 30미터 이상의 고저차가 있는 구릉지 임을 감안해 계단식 구조의 테라스 하우스 아파트로 짓겠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