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 미국 내 혈액원 2곳 인수
임원식
녹십자가 안정적인 혈액을 공급받기 위해 미국 내 혈액원을 인수합니다.
녹십자는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연간 최대 10만 리터의 혈장생산이 가능한 자회사 GCAM(쥐씨에이엠)을 설립하고 지난 10일 혈액원 두 곳을 인수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국내 혈액수급이 어려워 상당량의 혈액을 수입에 의존했던 녹십자는 이번 인수로 미국 FDA가 보증하는 양질의 혈액을 안정적으로 공급받게 됐다고 전했습니다.
또 혈액을 원료로 하는 글로불린과 알부민 등 의약품들이 향후 미국 시장에 진출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녹십자는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연간 최대 10만 리터의 혈장생산이 가능한 자회사 GCAM(쥐씨에이엠)을 설립하고 지난 10일 혈액원 두 곳을 인수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국내 혈액수급이 어려워 상당량의 혈액을 수입에 의존했던 녹십자는 이번 인수로 미국 FDA가 보증하는 양질의 혈액을 안정적으로 공급받게 됐다고 전했습니다.
또 혈액을 원료로 하는 글로불린과 알부민 등 의약품들이 향후 미국 시장에 진출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