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생활, 한 가구당 3백44만원 필요"
조정현
서울 시민들은 서울에서 한 가구가 여유있게 살기 위해선 한 달에 3백44만 원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복지재단은 지난해 3월부터 5월까지 서울의 3천6백65가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런 응답을 얻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조사대상 가구 가운데 82.6%는 월 평균 소득이 3백30만 원에 그쳐 여유 있게 살기 위해 최소한으로 필요하다고 응답한 3백44만 원에는 못 미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서울시복지재단은 지난해 3월부터 5월까지 서울의 3천6백65가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런 응답을 얻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조사대상 가구 가운데 82.6%는 월 평균 소득이 3백30만 원에 그쳐 여유 있게 살기 위해 최소한으로 필요하다고 응답한 3백44만 원에는 못 미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