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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열기보다 더 뜨거운 야심찬 투자설명회

유일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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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유럽의 재정위기, 중국의 경기 과열 우려, 우리나라의 출구전략.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에서 투자자들은 어떤 전략으로 올 하반기를 맞아야 할지 혼란스럽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MTN)이 '하반기 투자전략과 돈되는 종목'을 주제로 알찬 투자설명회를 준비했습니다. 유일한 기자가 전합니다.
 


< 리포트 >
머니투데이방송이 야심차게 기획한 투자설명회. 첫 순서는 '여의도의 제갈공명'으로 불리는 오성진 현대증권 리서치센터장의 증시 전망입니다.

[인터뷰]오성진 현대증권 리서치센터장(상무)
"여러가지 악재로 박스권을 벗어나기 어렵다. 하단은 1600, 상단은 1830으로 전망한다. 1750 넘어가면 펀드매물이 나올 것이다. 미국 더블딥 우려, 동유럽 재정 위기가 상단을 제한한다."

그렇다면 투자자들은 어떤 기준으로 돈이 되는 알짜 우량주를 골라야 할까. 인터넷 가치투자 카페에서 가장 많은 회원을 거느리고 있는 전업투자자로 남산주성이란 필명을 가진 김태석 대표는 평범하지만 소중한 원칙을 제시합니다.

[인터뷰]김태석씨(필명 남산주성)
"투자자들이 자기 스스로 확인 안하는 버릇이 있다. 주식을 어짜피 살 것인데 좋다고 했으면 스스로 확인해봐야 한다. 진짜인지 아닌지. 얘기만 듣고 덥썩덥썩 사는 것은 문제가 많다."

김태석 대표는 주식계좌 자산만 60억원에 이르는 성공한 투자자이지만 지금도 좋은 주식을 찾는데 열성을 다하고 있습니다.

[인터뷰]김태석 대표(필명 남산주성)
"기업의 2, 3년 뒤를 예측하는 것은 어렵다. 다만 실적이 좋아졌는데 왜 좋아졌는지 확인해보고 지속성을 확인해본다."

며칠 전에도 태평양물산 지분을 늘렸다고 5% 공시를 낸 주식농부 박영옥 대표. 박 대표는 이번 투자설명회에서 급속하게 진행되고 있는 노령화 사회를 건전한 주식투자로 미리부터 대비하는 방법을 소개할 예정입니다.

오성진 센터장, 남산주성, 주식농부가 강사로 나오는 머니투데이방송 주최, 현대증권 후원의 투자설명회는 19일 토요일 오후 2시 여의도 한국거래소 1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립니다.

머니투데이방송 유일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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