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 NEWS
 

최신뉴스

현역입대 이완 "누나 사인으로 이쁨받겠다"

[MTN 트리플 팍팍] 스타뉴스 플러스
봉하성PD

최근 남자스타들이 군 입대가 이어지면서 많은 여성 팬들의 마음을 아프게 하고 있습니다. 이번 주에만 벌써 두 명의 스타가 우리 곁을 잠시 떠났는데요. 팬들이 뜨거운 눈물을 흘렸던 군입대 현장, 함께 보시죠!



# 배우 이완, 지난 12일 '군인 이완' 으로…

배우 김태희씨의 동생 이완씨가 나라의 부름을 받았습니다.
  
지난 12일, 훈련소 앞에는 기다림을 약속하는 노란색 풍선과 플랜카드를 든 팬들이 모여 마지막 길을 배웅했는데요. 
 
최근 입대영장을 받은 뒤, 연기 없이 현역 복무를 결심했던 이완씨는 제대이후 더욱 왕성한 활동을 보이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군대 선임들에게 인정받기 위해 축구도 열심히 하고 누나 태희씨의 사인으로 예쁨을 받겠다는 다부진 각오도 밝혔는데요. 

요즘 연예계는 전역돌이 대세죠? 이완씨도  멋진 모습으로 돌아와 더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 배우 이범수, 오른손이 한 일을 팬들이 모르게 하라?!

배우 이범수씨가 남모른 선행으로 팬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29일, 드라마 촬영으로 바쁜 이범수씨가 분장도 지우지 않은 채로 ‘다문화가정 지원단’을 찾아 결혼식 축의금 전액을 기부금으로 전달했다고 하는데요.

신중하고 사려 깊기로 소문난 이범수씨. 어려운 사정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부부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주고 싶었다고 합니다.
 
결혼 축하 선물로 받은 축의금이 몇 배로 가치 있게 쓰인 것 같은데요.

볼수록 매력남인 이범수씨, 대중들에게 ‘볼매남’으로 불릴  수 밖에 없는 이유가 있는 것 같죠?

# 탤런트 정가은, 건강에 적신호! 향우 스케줄은?

케이블 인기방송 ‘롤러코스터’의 히로인 정가은씨의 건강에 적신호가 떴습니다. 

지난 4월에 고열로 병원에 입원했던 가은씨가, 13일, 또 다시 과로로 쓰러져 병원을 찾았는데요. 최근 과도한 스케줄이 건강에 무리를 준 것이라고 합니다.

이번 건강악화로 그녀를 스타로 만들어 준 ‘롤러코스터’에서도 하차하게 되었는데요.
  
현재 출연 중인 모든 프로그램은 다음 주까지 상태를 지켜본 뒤, 향후 일정을 조정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정말 아쉬운 하차 소식이지만, 그래도 가은씨의 건강이 우선이겠죠?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으로 인기를 얻었던 정가은씨! 하루빨리 방송에서 그녀의 밝은 미소를 봤으면 좋겠습니다.

# 배우 최철호, <동이> 자진 하차

여성을 폭행한 뒤, 거짓 해명으로 물의를 빚었던 최철호씨가 결국 드라마‘동이’에서 자진 하차했습니다. 
 
지난 8일, ‘동이’에 함께 출연 중인 후배 탤런트 손일권씨와 또 다른 여성과 술을 마시던 중 시비가 붙어 폭행을 가했다고 알려졌는데요. 하지만 당시 최철호씨는 이 사실을 전면부인하고 나섰습니다.

그런데 지난 9일, 한 공중파 뉴스에서 여성을 폭행하는 cctv가 공개되면서 그의 만행이 만천하에 공개되고, 시청자들의 비난을 받게 되었는데요.

이후, 단독 기자회견을 열고 눈물로 사죄한 최철호씨. 하지만 등 돌린 시청자들의 마음은 쉽게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계속된 시청자들의 드라마 자진하차 요구에 결국 하차의사를 밝히게 된 것인데요.

11년 전에도 음주 후 폭행사건에 연루된 경험이 있는 최철호씨. 첫 번째 실수는 용서할 수 있지만 두 번째 실수는 팬들도 등을 돌리게 한다는 사실 잊지 마세요! 
  
그동안 출연진들의 폭행논란으로 시끌벅적했던 <동이>의 촬영장, 결국 진실을 알게 된 많은 팬들은 그의 실수와 거짓말에 큰 상처를 받고, 자진하차를 요구하고 나선 것인데요.

인기드라마에 출연중인 스타의 폭행사건! 앞으로 스타들은 대중의 사랑을 받는 공인인 만큼, 행동하나에도 신경을 써줬으면 좋겠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의 기사에 대해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하실 분은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고충처리인 : 콘텐츠총괄부장 ombudsman@mtn.co.kr 02)2077-6288

MTN 기자실

경제전문 기자들의 취재파일
전체보기

    Pick 튜브

    기사보다 더 깊은 이야기
    전체보기

    엔터코노미

    more

      많이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