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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 양적 완화로 큰 폭 하락

유아름

미국 달러화가 연방준비제도이사회가 발표한 양적 완화 조치의 영향으로 약세를 이어갔습니다.



주요 6개국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전일보다 0.8% 내린 75.895를 기록했고, 달러 가치 하락으로 달러 유로 환율은 지난 1월 20일 이후 최고치인 1.4282달러를 찍기도 했습니다.

이같은 달러 하락은 전일 FRB가 6000억 달러 규모의 추가 양적완화를 결정한 것과는 달리 영란은행과 유럽중앙은행이 기준금리와 자산 매입 규모를 동결해 달러 약세가 강화된 데 따른 것입니다.

달러 약세의 영향으로 뉴욕 상업거래소에서 금 12월물 가격은 전일 대비 45.50달러, 3.4% 뛴 온스당 1383.10달러으로 정규 거래를 마쳐 사상 최고가를 갈아치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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