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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 정상, 어떤 일정 소화하나

김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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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주요 20개국 정상들이 모여 경제현안을 논의하는 자리, G20 서울 정상회의가 이제 이틀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회의가 열리는 이틀간 정상들과 배우자들은 어떤 행사 일정을 소화할까요? 김혜수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 리포트 >
오는 11일 G20 서울 정상회의는 회원국의 정상들을 맞이하는 환영 리셉션으로 첫 공식 일정을 시작합니다.

환영 리셉션 장소는 우리의 역사와 문화를 보여줄 수 있는 국립중앙박물관.

정상들은 환영 리셉션에 이어 곧바로 업무 만찬을 갖고 '세계경제 전망과 지속가능한 균형성장'을 위한 협력 체계를 논의합니다.

이틀날인 12일엔 코엑스로 이동해 환율과 국제금융기구 개혁, 개발 등 7개 주요 의제를 놓고 논의하는 공식 일정을 소화하게 됩니다.

정상들의 부인들을 위한 행사도 마련됐습니다.

정상들과 함께 환영 리셉션을 가진 부인들은 정상들과는 별도로 리움미술관으로 이동해 만찬을 즐기게 됩니다.

이번 서울 정상회의에 동반하는 정상의 부인들은 15명입니다. 참석이 기대됐던 미셸 오바마 미국 대통령 부인과 카롤라 브루니 프랑스 대통령 부인은 개인 사정으로 참석하지 못합니다.

이번에 참석하는 부인들은 김윤옥 여사의 안내로 창덕궁 후원 등을 돌며 한국의 문화를 체험하게 됩니다.

회의 마지막 날인 12일 오후에 정상 선언문이 채택되고 오후 4시에 이명박 대통령이 내외신 기자회견을 갖는 것으로 이틀간의 G20 서울 정상회의는 폐막합니다.

머니투데이방송 김혜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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