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공일, "경상수지 합의 시한 마련도 큰 성과"
방명호
사공일 주요 20개국 정상회의 준비위원장이 환율 문제의 중점 논의사항인 경상수지 가이드라인과 관련해 이행시기를 정하는 것만 해도 큰 성과라고 밝혔습니다.
사공 위원장은 오전 코엑스 미디어센터를 방문한 자리에서 경상수지 가이드라인과 관련해 "언제까지 하기로 하자는 것만 해도 큰 성과"라며 "이번에 그렇게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에따라 이번 정상상회의에서는 구체적인 관리목표 수치 명기를 안하는 대신 향후 합의 일정과 시한을 마련하는데 중점을 둘 것으로 보입니다.
10월 말 열린 G20 경주 재무장관ㆍ중앙은행 총재회의에서 경상수지를 국내총생산 GDP의 4%내에서 관리한다는 의견이 제시됐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예시적인 가이드라인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사공 위원장은 오전 코엑스 미디어센터를 방문한 자리에서 경상수지 가이드라인과 관련해 "언제까지 하기로 하자는 것만 해도 큰 성과"라며 "이번에 그렇게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에따라 이번 정상상회의에서는 구체적인 관리목표 수치 명기를 안하는 대신 향후 합의 일정과 시한을 마련하는데 중점을 둘 것으로 보입니다.
10월 말 열린 G20 경주 재무장관ㆍ중앙은행 총재회의에서 경상수지를 국내총생산 GDP의 4%내에서 관리한다는 의견이 제시됐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예시적인 가이드라인을 만들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