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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 첨단 'IT KOREA' 제품도 준비완료

이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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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G20정상회의를 맞아 우리 IT 기업들도 첨단 기술과 제품을 알리기 위한 준비를 마쳤습니다. G20 행사장을 비롯해 곳곳에 눈에 띄는 우리 IT 기업들의 첨단 제품을 이지원기자가 찾아봤습니다.



< 리포트 >
G20 정상들은 삼성전자의 태블릿PC 갤럭시탭을 받게됩니다.

이 손안의 PC는 G20정상회의장과 만찬장 등 정상회의 기간 내내 이곳 저곳에서 사용됩니다.

각국의 정상과 수행원들은 와이브로가 장착된 이 태블릿PC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자국의 방송과 뉴스를 볼 수 있습니다.

빡빡한 일정을 체크하고, 실시간으로 G20정상회의 현장을 지켜볼 수 있습니다.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릴 G20 정상들을 위한 환영 만찬장에서는 갤럭시탭 통해 11점의 유물들이 소개됩니다.

[인터뷰] 이성춘 / KT 상무
"이번 G20 정상회의를 위한 모바일 IPTV 시범서비스 제공을 통해서 우리 나라의 발전된 정보통신기술을 세계에 널리 알림으로써 우리나라의 정보통신 기기 및 솔루션의 수출에 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정상들의 숙소에는 정상회담 참가국의 20여개 주요 채널이 방송되는 IPTV가 설치됩니다.

각국 정상들은 숙소에 돌아와 인터넷 전화를 할 수 있고, 버튼 하나로 각국의 대표 방송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우리 미래 삶을 바꿔놓을 각종 IT기기들도 G20에 직접 참여할 수 없는 시민들과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공개됐습니다.

주차된 자동차를 찾아야 할 때, 스마트폰을 꺼내 애플리케이션을 누르면 자동차의 위치를 알 수 있고,

시동을 걸고, 전조등을 켜는 일도 스마트폰이 척척 해냅니다.

미래의 아이들은 TV앞에서 책을 펼치면 공룡이 살아서 움직이고, 책을 돌려가면서 공룡이 어떤 모습을 하고 있는지 알 수 있게 됩니다.

72인치의 대형 3D TV와 3D 노트북과 디스플레이로 이용될 미래 거실의 창문 등이 한국의 대표 IT기술들은 외국인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인터뷰] 율리아 보르비에바 / 러시아 RTR 방송국 기자
"모든 제품이 매우 인상적이네요. 마치 미래에 와 있는 느낌입니다. 모든 기기가 매우 환상적이면서도 동시에 실생활에도 유용할 것 같습니다."

가는 곳마다, 쉬는 동안에도 정상들이 만날 최첨단 IT제품들이 IT코리아의 위상을 다시한번 강조할 것으로 보입니다.

머니투데이방송 이지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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