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공사 "현대건설 매각 비가격 요소 중요해진다"
홍혜영
가
한국정책금융공사는 오는 15일 입찰을 앞둔 현대건설 매각과 관련해 "가격 외의 요소가 중요하게 반영되도록 주주협의회에 요청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책금융공사는 "우선협상 대상자 선정기준을 결정할 때 큰 틀에서는 과거 매각 사례와 유사하도록 하되 비가격 요소의 항목을 충실히 하도록 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지난 2006년 대우건설 매각 당시 가격부문의 비중은 100점 만점 중 67점이었습니다.
금융권에서는 "이번 현대건설 매각에선 가격 비중이 줄어드는 대신 비가격 부문이 최고 40점까지 반영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정책금융공사는 "우선협상 대상자 선정기준을 결정할 때 큰 틀에서는 과거 매각 사례와 유사하도록 하되 비가격 요소의 항목을 충실히 하도록 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지난 2006년 대우건설 매각 당시 가격부문의 비중은 100점 만점 중 67점이었습니다.
금융권에서는 "이번 현대건설 매각에선 가격 비중이 줄어드는 대신 비가격 부문이 최고 40점까지 반영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