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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전주ㆍ아산공장도 '전면파업'

임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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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울산공장의 파업이 열흘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전주공장과 아산공장도 비정규직의 정규직화를 요구하며 전면파업을 벌였습니다.



그동안 잔업거부 등 부분파업을 벌여왔던 두 공장 비정규직 노조는 어제 야간조 근무부터 전면파업을 벌였으며 이날 파업에는 1,800명의 조합원들이 참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그러나 금속노조 관계자는 "잔업거부 외에 추가적인 전면파업 계획은 없지만 현대차가 정규직화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다음달 1일부터 공장 3곳에서 동시 전면파업에 들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현대차 관계자는 "대체인력의 투입으로 전주공장과 아산공장의 조업은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다"며 "울산공장 점거파업으로 현재까지 1,300억 원 규모의 손실이 난 것으로 집계된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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