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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선, 포스코AST 잔여지분 120억원에 매각

이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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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선이 포스코AST(구 대한ST)의 잔여지분 15%를 포스코에 120억원에 매각했습니다.
 


대한전선은 지난해 보유하고 있던 대한ST 지분 80.1% 가운데 65.1%를 포스코에 매각하고, 나머지 15%를 보유한 2대 주주로 남아있었습니다.

회사 관계자는 재무구조개선을 위해 이번 매각이 결정됐으며, 올해들어 두 번의 유상증자와 국내외 투자지분과 자산 처분을 통해 1조원을 초과하는 재무개선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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