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인 이상 기업 86% 타임오프 도입

고용노동부는 올해 단체협약이 만료된 100인 이상 사업장 중 86.5%의 사업장의 근로시간면제, 즉 타임오프 한도를 적용한다고 밝혔습니다. 
 


1천878개의 사업장 중 1천624개의 사업장이 12월 말 현재 타임오프 한도를 적용하기로 단체협약을 갱신했거나 잠정 합의했습니다.

1천624개의 사업장 중 법정고시 한도를 지켜 단체협약을 고치거나 바꾸기로 합의한 사업장은 1천598 곳이며 한도를 초과한 업체는 26곳 입니다.

고용부는 "타임오프제를 도입한 사업장에서 체결된 단체협약을 점검하고, 한도를 초과한 54개 사업장을 상대로 단체협약을 개정하도록 시정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