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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重, 4770억원 규모 컨선 4척 수주 취소

머니투데이방송 임지은 기자2011/01/03 14:24

현대중공업은 유럽계 선주사 측의 요청으로 지난 2007년 6월 수주한 컨테이너선 4척에 대한 4770억원 규모의 계약을 취소했다고 밝혔습니다. 



현대중공업 측은 유럽 선주사가 자금난으로 정상적인 계약이행이 불가능해 취소 요청을 해와 현대중공업이 기존 발생 비용과 취소 보상금을 징구하는 조건으로 계약을 해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에 계약 취소를 요청한 유럽 선주사는 지난 9월에도 컨테이너선 4척에 대한 계약을 취소한 바 있습니다.

이번 계약 취소로 현대중공업은 유럽계 선주사로부터 수주한 8척의 컨테이너선(총 금액 8567억원)을 모두 취소하게 됐습니다.


임지은기자

winwin@mtn.co.kr

산업부, 경제금융부를 거쳐 증권부에 몸담고고 있습니다. 스스로의 선택이 옳았음을 증명해 보이기 위해 오늘도 노력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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