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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금융공사 지난해 전세자금보증 5조 7천억 원

이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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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한국주택금융공사의 전세자금보증 공급실적이 전년보다 20%이상 증가하면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주택금융공사는 지난해 연간 전세자금 보증 공급실적은 5조 7천668억 원으로 4조 6천억 원을 웃돌았던 2009년보다 23%가량 늘었다고 집계했습니다.

이 같은 수치는 지난 2004년 3월 공사가 출범한 이후 연간 단위 공급실적으로 최대 규모입니다.

전세자금보증 이용자 수도 증가해 지난 2009년 19만 9천여 명에서 2010년에는 22만 3천9백여 명으로 12%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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