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그룹, 2세 경영 본격화
임지은
가
동부그룹이 김준기 회장의 장남 남호(36)씨를 핵심 계열사인 동부제철에 입사시키면서 2세 경영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업계에 따르면 동부그룹은 최근 남호 씨를 동부제철 차장으로 영입하고 그룹 경영 전반에 대한 경영 수업에 들어갔습니다.
지난해까지 일본 와세다대학 등에서 유학 중이던 그는 2007년 미국 시애틀 소재 워싱턴대에서 MBA를 졸업하고 버클리대에서 경영학을 공부했습니다.
남호 씨는 현재 동부르굽의 실질적인 지주사 역할을 하고 있는 동부CNI의 개인 최대주주로 지분 21%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동부그룹은 최근 남호 씨를 동부제철 차장으로 영입하고 그룹 경영 전반에 대한 경영 수업에 들어갔습니다.
지난해까지 일본 와세다대학 등에서 유학 중이던 그는 2007년 미국 시애틀 소재 워싱턴대에서 MBA를 졸업하고 버클리대에서 경영학을 공부했습니다.
남호 씨는 현재 동부르굽의 실질적인 지주사 역할을 하고 있는 동부CNI의 개인 최대주주로 지분 21%를 보유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