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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 주 서울 전셋값 평균 0.06% 상승

이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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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한강 이남권과 경기 남부지역 등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전셋값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 114는 새해 첫 주 서울 전셋값이 0.06%올랐고 신도시와 수도권은 각각 0.11%와 0.09%씩 상승했다고 집계했습니다.

서울에서는 관악구 전셋값 변동률이 0.19%로 강세를 보였고 학군 수요가 많은 송파구와 양천구 등이 0.14%와 0.12%로 뒤를 이었습니다.

신도시와 수도권의 경우 의왕과 군포지역 전셋갑 상승률이 0.3%를 웃돌았고 용인과 산본, 광명 등도 평균 0.2%대의 변동률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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