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채권단, 현대차 우선협상자 지위부여 오늘 결정
임원식
현대건설 채권단이 오늘 오후 4시부터 전체회의를 열고 현대자동차그룹의 현대건설 인수에 대한 우선협상대상자 지위 부여에 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채권단 간사 은행인 외환은행은 이번 회의를 통해 현재 예비협상대상자인 현대차의 지위를 높일 지 여부를 최종 결정하고 앞으로의 일정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자리에서 채권단 실무자들의 3/4 이상이 동의하면 채권단은 현대차그룹과 현대건설 매각에 관한 협상을 본격적으로 벌일 예정입니다.
이에 앞서 채권단은 오는 14일까지 양해각서 체결하고 이행보증금 납부와 실사를 마친 뒤 다음달 안에 본계약을 마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채권단 간사 은행인 외환은행은 이번 회의를 통해 현재 예비협상대상자인 현대차의 지위를 높일 지 여부를 최종 결정하고 앞으로의 일정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자리에서 채권단 실무자들의 3/4 이상이 동의하면 채권단은 현대차그룹과 현대건설 매각에 관한 협상을 본격적으로 벌일 예정입니다.
이에 앞서 채권단은 오는 14일까지 양해각서 체결하고 이행보증금 납부와 실사를 마친 뒤 다음달 안에 본계약을 마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