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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도, 中 완성차와 車 부품 합작사 설립

강효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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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자동차 부품 회사인 만도가 중국 완성차 업체와 자동차 부품 합작사를 설립합니다. 
 


만도는 중국 현지 완성차 업체인 길리기차와 자동차 부품 회사를 합작 설립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합작사의 총 자본금은 8500만달러로 만도가 65%, 길리기차가 35%의 지분을 가지게 됩니다.

제동과 조향, 현가 제품을 주로 생산하는 합작사는 올해 10월 준공 예정으로 2012년 1월부터 본격 양산에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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